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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6년 연속 최고 수준(Lv.5)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2019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제도이다. ESG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실적과 성과를 복합적으로 평가한다.
GKL은 ▷자원재순환을 위한 ‘GKL 나눔옷장’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부산진구 3고 사업’ ▷취업 취약계층 문제해결 및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기록물 관리원’ 등 특화된 사업을 통해 사회적가치 확산 및 사회공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함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 수준인 Level 5를 획득하게 됐다.
GKL 김영산 사장은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