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 실감형 디지털트윈 솔루션으로 ‘CES 혁신상’

MDS테크 관계사…디지털트윈 환경 통합관제 저작

디지털전환 솔루션 기업 스탠스(대표 전지혜)가 미국 ‘CES 2025’를 앞두고 ‘스마트시티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이 회사의 ‘AWAS-DT’(사진)는 디지털트윈 통합관제 저작 솔루션이다. 디지털 공간의 생성, 데이터 연계, 데이터 분석 등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 및 시뮬레이션한다. 고정밀 LOD 기술로 현실감 넘치는 실감형 디지털트윈환경을 구현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 스탠스의 자체 기술인 Auto-i3D를 탑재해 스마트폰, 카메라 등 촬영장치 사양에 구별 없이 실사 사진만으로도 자동 3D 모델링을 실현시켜 높은 사용성과 확장성을 갖는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실감형 3D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비정형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초정밀 시각화도 가능하다.

스탠스 전지혜 대표는 “실감형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개발 노력이 CES 2025 혁신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당사 솔루션이 세상의 모든 정보를 새롭고 이롭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스탠스는 임베디드 솔루션 기업 MDS테크 관계사이자 MDS인텔리전스 자회사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제적인 기술 공신력을 높이고 있다.

디지털트윈


유재훈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