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서울 광나루한강공원서 환경 지킴이 활동 펼쳐

광나루한강공원을 순회하며 플로깅 활동 진행


16일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광나루한강공원에서 플로깅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비앤지스틸은 ‘2024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 및 가족, 지역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광나루한강공원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직접 동참했다.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가족 운동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현대비앤지스틸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현대비앤지스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ㆍ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 12일 암사생태공원에서 계수나무, 쥐똥나무 등 밀원수 350여 그루를 심은 바 있다. ‘현대비앤지스틸 2024년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사업장이 위치한 창원, 서울, 광주, 당진 지역을 대상으로 나무 심기, 플로깅, 하천수질 개선 활동을 통해 생태계 보전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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