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교육부 공동주최 나눔공모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교육부가 함께 주최한 나눔공모전에서 ‘우리 생활 필수품, 나눔’ 산문을 낸 서울개일초등학교 3학년 김유은(10)과 백지우(13·마재초 6학년), 김보리(15·오송증 2학년), 최인서(18·대전반석고 2학년)양이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단체부문은 신목중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나눔공모전 수상자들 |
또한 △시ㆍ도 교육감상은 23명, 1개교 △한국교육방송공사장상 3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58명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44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상은 198명이 수상했다.
지난 2013년 제1회 나눔공모전부터 올해까지 개인과 학교 등 총 13만 850건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1만 2591건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나눔공모전은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랑의열매가 교육부와 함께 전국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국내 대표적인 나눔공모전이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함께 행복해지는 나눔’을 주제로 글(시/산문), 이미지(손 그림/포스터/일러스트), 굿즈 디자인(열매둥이 캐릭터를 활용한 모든 형식) 3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공모하였으며, △내가 생각하는 나눔 △나눔에 대한 자유로운 표현 △학교(일상)생활 속 다양한 나눔 실천 △환경과 어울려 사는 나눔이야기 등 세부 주제를 선택해 자신만의 생각, 경험, 실천방법 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