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식 경북대 교수.[경북대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는 나노신소재공학과 박상식 교수가 최근 열린 2024년도 한국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재료학회는 금속재료, 전자재료, 세라믹재료, 고분자재료 등의 신소재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회다.
지난 1년간 한국재료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심사해 학문적으로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논문의 저자에게 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바이오 압전체를 이용한 에너지변환기술’등의 논문을 발표해 재료분야 학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반도체 및 이차전지를 포함한 에너지 관련 소재 등의 연구 개발을 통해 100여편의 우수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경북대 이차전지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고에너지밀도, 저비용, 고안정성을 가지는 차세대 이차전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