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응급의료 발전 민·관 협력체계 강화

- 충남도, 응급의료 발전 공동연수 개최…응급의료 관계자 역량강화 및 소통


충남도는 19일 아산시 디바인밸리에서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민관합동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도내 응급의료 유관기관간 소통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도 및 보건기관,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시상 ▷응급의료 운영현황 및 성과보고 ▷특강 ▷응급의료 토크쇼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서지나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연수원장이 ‘생명존중 및 동기부여’에 대해 설명했고, 정성훈 크리에이터가 ‘사람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주제로 진행한 토크쇼에서는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충남도 성만제 보건정책과장은 “연수를 통해 민·관이 응급의료 일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감도 높은 응급의료 정책 수립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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