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의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2500장을 기부했다. [투썸플레이스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투썸플레이스의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2500장을 기부했다.
‘투썸위드유’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투썸위드유’는 올해 상반기에 첫 출범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연계해 이뤄졌다. ‘투썸위드유’ 50여 명이 참여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에는 평균 연령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살고 있다. 대부분의 세대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탄을 사용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커피 업계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역 사회에 진정성 있는 나눔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다채로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의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2500장을 기부했다. [투썸플레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