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창원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무학]

[헤럴드경제(창원)=임순택 기자] 무학은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창원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무학은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과 홍남표 창원시장이 봉사자를 격려하고 함께 활동에 참여했다.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은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아 창원시 취약계층 1100세대에 5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산과 울산에서도 김장과 연탄 나눔을 계획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좋은데이나눔재단을 통해 교육 지원, 자원봉사, 문화예술 및 환경 보호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