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SNS]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박소율)과 H.O.T 출신 문희준의 첫째딸 희율(잼잼이)의 SNS 계정이 정지됐다.
소율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 잼잼이 SNS가 갑자기 어젯밤에 비활성화가 되었어요”라고 적었다.
“예쁜 사진들 팬 분들께서 예쁘게 그려주신 그림, 영상, 사진들 다 없어졌지 뭐예요. 진짜 너무 속상해요”라고 토로했다.
소율은 “그렇지만 방침이 어쩔 수가 없나 봐요. 아직 9세인 우리 잼잼 공주님 14세 될 때까지 기다려야 활성화 시켜 줄까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소율 딸 문희율 양의 모습이 담겼다. 희율 양은 윙크를 하며 깜찍한 미모를 뽐냈다.
앞서 최근 인스타그램 측은 아동·청소년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향후 18세 미만 사용자의 계정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1년생인 소율은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 ‘어이(Uh-ee)’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소율은 2017년 2월 13살 연상의 그룹 H.O.T 문희준과 결혼해 같은 해 5월 딸 소율을, 2022년 9월 아들 희우를 얻었다.
이들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가족들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