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치킨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바른치킨’이 조리로봇을 활용한 로봇매장(바른봇스토어)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바른치킨’은 직영점인 ‘위례광장 로봇점’ 다시 열었다. 위례점을 포함하면 ‘바른봇스토어’는 전국에 25개가 있다.
바른치킨의 조리로봇 ‘바른봇(사진)’은 주방 환경 동선에 맞춰 모션 조정 및 원격 접속이 가능하고, 균일한 품질의 치킨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가맹점도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박승훈 SS팀 팀장은 “바른봇은 치킨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치킨을 조리하는데 도움을 준다”며 “기름 조리업무를 덜어주는 만큼 조리하면서 발생하는 신체적인 위험부담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가맹대표들에게 호응이 높은 시스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