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미분양 최대폭 감소, 주요 입지, 브랜드 등 갖춘 단지 계약률 상승 영향

대구 남구 미분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광역시 9월 미분양 현황 보고자료에 따르면, 보면 지난해 12월 대비 대구 전체 미분양은 1,381세대 감소한 가운데, 특히 남구는 1,070세대 감소로 대구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오픈한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98% 분양율로 사실상 완판되는 등 시장이 회복되는 상황이다.

대구 부동산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미분양이 소진되는 원인으로 첫 번째는 브랜드 선호현상을 꼽고 있다. 그 중에서도 브랜드 아파트인 ‘대명자이 그랜드 시티’와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계약금 5%에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등 한발 빠른 자구 노력이 미분양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는 역세권 선호현상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 150m거리의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영대병원역은 선호도가 높은 2호선, 3호선, KTX역 연결되며, 향후 대경선, 하양선, 4호선 환승이 가능한 구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으로 미래가치까지 기대된다.

세 번째는 대단지 선호현상이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1,243세대)’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1차, 1,089세대)’와 함께 총 2,332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이루며 남구 최대규모 단지를 자랑하고 있다.

네 번째는 공원 선호현상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쾌적한 자연환경이 아파트 선택기준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앞산 조망뿐만 아니라 미군부대 캠프워크 동측 헬기장 반환부지에 대구도서관과 평화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공세권 입지로 인한 높은 주거쾌적성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신축 선호 트렌드, 평지, 학세권, 슬세권 등의 요인으로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의 계약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현재 선착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동·호수를 지정해서 계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거주지 제한도 없는 만큼 전국 광역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도 모이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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