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창업센터 내부 모습 [서울디자인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디자인재단과 아산나눔재단은 청년 창업가 성장을 위해 창업프로그램을 교류하고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는 현재 3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센터는 디자인 창업에 특화된 공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마루180’과 ‘마루360’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토크콘서트, 세마나, 워크숍, 멘토링, 창업 포럼, 데모데이 등 외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상호 보유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멤버십 라운지 이용 등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