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2동 12월부터 285면 운영
천호3동 현재 33면 운영 중
천호3동 현재 33면 운영 중
천호2동 복합청사 공공주차장 전경.[강동구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천호2동과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에서 300여면의 신규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천호2동 복합청사 공영주차장은 285면에 대해 오는 12월 1일부터 시간제 주차로 운영한다. 천호3동 복합청사 공영주차장은 33면을 시간제 주차로 현재 운영 중이다.
천호2동 복합청사 공영주차장 월정기권은 12월 3~17일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천호3동 공영주차장 월정기권은 12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월정기권 이용자는 추첨으로 결정된다. 당첨자는 배정된 주차장을 2025년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추첨은 1년 단위로 시행된다.
김점희 강동구 주차행정과장은 “이번 신규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천호동 지역의 주차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주차장 이용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