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 장관상

‘GKL 온(溫) 지원사업’ 공로 인정


한장영 GKL ESG경영실장(오늘쪽)이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포상 제도는 사회적기업과 민간·공공기관의 협업을 확대하고, 우호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사회공헌사업 등 민간기업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사회공헌 전략 등을 사회적기업에 매칭시켜 사회적기업의 역량 강화 및 자생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기업·기관)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GKL은 창업 초기 및 성장 단계의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전문멘토링(프로보노) 및 자금을 지원하는 ‘GKL 온(溫)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GKL 온(溫)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9월,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GKL-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관광문화레저 업종의 총 57개 사회적기업이 지원금 또는 멘토링을 지원받았다.

GKL은 26일 경기도 성남시 ‘소셜캠퍼스 온 경기’에서 ‘GKL 온(溫) 지원사업’ 5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과공유와 함께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기업에는 포상도 할 계획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