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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본사. [빙그레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빙그레가 한파 적응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한파 대응 물품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며 빙그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한다.
빙그레는 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한파 대응 강화를 위해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 제품을 후원한다.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 제품은 재활용 최우수 등급 제품이다. 후원 물품은 한파 대응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된다. 한파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한파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한파 취약계층 주민들에 지원하는 물품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환경 활동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