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승진시험에서 소방위 9명 배출 도내 최다

여수소방서.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소방서가 최근 실시된 소방공무원 승진시험에 합격한 소방위 포함 직원 20명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소방서는 이번 승진시험에서 도내 22개 소방서 소방위(6급 상당) 승진자 29명 중 31%에 달하는 9명(소방장 정도진, 김민규, 박기원, 박주환, 박재우, 김민종, 소석민, 강동훈, 김영목)이 승진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소방장 승진 4명(소방교 이종윤, 박철환, 정성문, 남보라), 소방교 승진 7명(소방사 송창훈, 이재홍, 주원휘, 이정안, 이영진, 김도희, 정명인)을 포함해 총 20명 소속 직원이 명단에 올랐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한층 성숙한 소방관으로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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