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 ‘풀티’ 팝업스토어에서 직원들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현대백화점이 오는 12월 15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에서 ‘풀티’ 팝업스토어를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풀티는 중고 리빙 제품을 매입·렌탈·판매해 고객에게 자원 순환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세컨핸드 리빙 리세일 플랫폼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유명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아르텍, 프리츠한센, 비트라 등 50여 브랜드의 세컨핸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아르텍의 ‘체어66(A+ 등급·47만5000원)’, 프리츠한센의 ‘수퍼엘립스 테이블(A+ 등급·247만원)’, 비트라의 스툴 체어 ‘임스 엘리펀트(S 등급·43만원)’ 등이다.
행사 기간 풀티 자체 매입 서비스를 통해 개인 제품을 판매하는 고객에게는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