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 보건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열어간다

복지부·보건의료정보원, 2024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 및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 개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4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와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에서는 전국의 43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참석해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이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한다.

매년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보건의료데이터 혁신포럼’은 이날 ‘의료 AI 혁신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열리고, 의료 AI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고형우 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서는 의료데이터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와 의료계, 학계, 산업계가 데이터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의료 혁신과 국민건강 증진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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