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 참석한 정은보(앞줄 왼쪽 네번째)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한국거래소는 ‘2024년 하반기 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거래소와 회원사 간 자본시장 현안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스닥시장 IPO(기업공개), 기술특례상장 현황 등 코스닥·파생상품시장 관련 주요 실적과 현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발표 후에는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 노력 등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증시 밸류업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복수시장 체제에 대비한 안정적인 거래 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자본시장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