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이경규 사장(중앙 우측)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문표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만공사(IPA)는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수출기업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 확충을 통한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와 농수산식품 수출 물류 인프라 지원 등에 대한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협력을 통해 K-Food의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양 기관이 그동안 쌓아온 물류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해외 물류 네트워크 확충과 K-Food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