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수분양자 초기 부담금 낮춘 계약조건으로 계약 순항 中

올 10월 분양가 역대 최고 경신… “내 집 마련이 이렇게 힘들었나”

계약금 5% 조정 및 1차 계약금 500만원 책정으로 초기 자금부담 덜어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투시도]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투시도]

현대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은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일부타입을 대상으로 계약금 납부조건을 변경했다. 주요 계약조건 변경 내용으로는 계약금 5% 조정 및 1차 계약금 500만원 책정 등이다.

일반적으로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를 차지한다. 반면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초기 자금조달 금액을 낮춰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인 것이다. 특히 최근 공급된 ‘A단지’와 ‘T단지’는 계약금이 20%로 책정 공급돼 이 같은 계약금 납부 조건 변경은 더욱 주목받는 모습이다.

이번 계약조건 변경은 나날이 높아지는 분양가에 높아진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올 10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단위면적(㎡)당 575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월(509만4,000원) 대비 13.05%(66만5,000원) 상승한 것으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34평)로 환산 시 약 7,500만원가량 오른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의 금전적인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예비 계약자의 편의를 위해 초기 자금조달의 부담을 확 줄인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조합사업으로 시행되는 만큼 이익구조가 아닌 안정성이 확보된 사업으로 이러한 계약조건 변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675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약 1.6만여 세대로 재탄생하는 청주 원도심 개발타운에서 첫 출사표를 던진 단지다. 단지는 원도심의 기 조성된 인프라에 매머드급 재개발로 인한 미래가치가 더해져 높게 평가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우수한 입지가 강점이다. 먼저 교통으로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를 통해 청주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청주일반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등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는 무심천과 맞닿아 있어 수변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무심천 체육공원, 운천공원 등의 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볼 점이다. 청주를 대표하는 성안길 상권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청주성안점, 청주시청 신청사(계획), 청주의료원, 청주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신청사(계획), 한국은행 등 원도심 관공서가 지근거리에 있어 가치를 더한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총 2,330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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