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등 중소기업 성장 위한 사업 추진
국민연금공단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허강은 국민연금공단 경영지원실장(가운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연금공단 제공]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민연금공단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개최해 대·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상생협력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연금공단은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협력이익 및 성과공유 ▷거래기업의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연금공단은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에 옮겨 상생협력 문화가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