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소상공인·골목 경제 활성화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 추진하겠다”

11월 30일~12월 16일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진행
오전동상권, 포일동상권, 백운밸리상권, 부곡민들레상권에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가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오전동상권, 포일동상권, 백운밸리상권, 부곡민들레상권 이렇게 관내 4개 상권에서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상권 내 포스터가 부착된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소비 활성화를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경기 불황과 대형 점포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이번 세일이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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