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 전개

ESG 경영 일환…대한적십자사와 협업
PASS 모바일 신분증 인증 후 채혈 진행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직원이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채혈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LG유플러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를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 ‘U+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서울 용산 사옥과 마곡 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약 100명이 동참했다. 참여 직원들은 PASS 모바일 신분증(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을 통해 본인 확인 후,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서 채혈 절차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적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가장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LG유플러스는 임직원과 함께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을 ESG 데이로 지정해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및 환경·사회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ESG 활동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 중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