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성남 대원공원 재변신될까

신상진 성남시장,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공원을 만들 때는 화장실, 벤치, 주차장 등을 잘 설치해야 한다”며, “단순히 멋만 내는 그럴싸한 공원이 아닌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원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최종보고회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용역사 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 결과 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중원구 하대원동 일대 대원공원은 2022년 4월 대원근린공원 재정비 계획수립 이후 2023년 주민설명회를 거쳐 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이날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은 2025년 내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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