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뮤직카우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저작권 보호 축제의 날’ 행사에서 ‘기업저작권지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대국민 저작권 보호 인식 개선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업저작권지킴이 우수상’은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파트너스 기업 42개사 중 우수 활동 파트너스 기업 7개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뮤직카우가 올해 문체부와 저작권보호원이 운영한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에 참여를 결정한 것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기관 및 기업의 협업을 통해 저작권 보호 인식을 개선 및 제고하는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의 파트너스 기업으로 활동하며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저작권보호원의 활동 미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전날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김종우 뮤직카우 IP전략실장이 참석했다. 김 실장은 “합법적 K-콘텐츠의 유통을 위해서는 저작권 보호가 선행돼야 한다. 음악 저작권을 보호를 위해 문체부와 저작권보호원이 앞장서 실행한 수많은 노력의 결과물이 현재 K-팝(POP) 시장의 합법적 유통의 근간이 됐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합법 시장이 뮤직카우와 같은 새로운 저작권 시장이 창출되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저작권 보호와 K-콘텐츠 발전에 힘 써주신 관계부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뮤직카우도 앞으로 더욱 저작권 및 창작자 보호에 힘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