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자이’ 브랜드… 순천 첫 자이 ‘순천그랜드파크자이’ 관심

- 순천 첫 ‘자이’ 단지인 ‘순천그랜드파크자이’ 수혜 기대

[순천그랜드파크자이 엘리시안 가든]


GS건설의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자이(Xi)’가 새 단장에 들어간다. 2002년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22년 만에 처음이다.

브랜드 리뉴얼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브랜드 방향성이다.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기존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의 의미로 공급자적 관점이었다면 앞으로는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eXperience Inspiration)’의 의미를 담아 방향을 고객지향적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자이’ 브랜드 선호도도 높았지만 브랜드 리뉴얼 이후 상품성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이 더욱 큰 수혜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이후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단지에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특히 ‘여순광(여수·순천·광양)’을 통틀어 브랜드와 상품성, 입지까지 모두 대표하는 ‘순천그랜드파크자이’가 대표적이다.

단지는 평지로 이어진 순천풍덕지구에 들어서며, 남쪽으로는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이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 팔마체육공원, 서쪽으로 오천그린장, 북쪽으로 문화시설이 펼쳐지는 수도권 어느 택지지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한 탁월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 인근에 들어서 국가정원 수혜를 누리는 것도 강점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서울숲보다 두 배 가량 큰 92만6992㎡(약 28만평) 규모로 국가에서 지정한 제1호 대규모 정원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광 명소로 꼽히는 만큼 올해 1~9월까지 방문객이 200만여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도시를 축소해 놓은 듯한 인프라를 갖춘 순천풍덕지구 미래가치도 기대가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순천풍덕지구는 단독주택 부지(계획)와 상업시설(계획)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순천그랜드파크자이를 시작으로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근 위치한 P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이정도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최소 수십억원에 거래될 정도로 높은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만큼 순천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문의를 주신다”고 말했다.

상품성 역시 각 지역을 압도한다. 먼저 전 세대 남향 위주 및 4베이(Bay), 5베이 구조 등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와 탁 트인 시야도 확보했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설계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순천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순천만국가정원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클럽 자이안’에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GDR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더불어 카페테리아·라운지를 갖춘 오픈커피스테이션(OCS)이 들어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다.

타 단지에서 보기 힘든 특별한 경품이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견본주택을 관람하는 현장 참석자를 대상으로 다이슨 청소기, LG 공기청정기, 쿠쿠 전기밥솥, 테팔 에어프라이어 등을 제공하고, 방문 상담고객 대상으로는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전용면적 84~206㎡로 구성됐으며, 특히 50평대인 전용 130㎡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규모는 총 997가구로 건립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주변인 순천시 풍덕동 풍덕중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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