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경영, 안전경영, 투명경영 등 총 12개 분야 우수기업선정
- CJ제일제당, 이브자리, 현대글로비스 등 33개사 수상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주최하는 제 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 시상식이 지난 21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은 그린경영, 안전경영, 투명경영 등 총 12개의 경영테마 영역에서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 수준을 측정하여 2002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종합시상제도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인정지원센터, 벤처기업협회에서 후원하며 차별화된 패러다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진흥하는 것을 목적으로 작년부터는 한국경영인증원의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응모, 평가 및 선정하여 ‘고객의 날’에 개최하는 무료 시상제도로 확대 개편하여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약 5,500사가 넘는 한국경영인증원의 고객사 중 지난 6월 한달간 응모한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적격성 평가에 이어 각 분야별 전문가 그룹이 1,2차 서류 심사, 종합 심사 등 3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CJ제일제당, 이브자리, 현대글로비스 등 총 12개 분야에서 33개사가 선정됐다.
더불어 올해 12개 분야 중 가장 차별화된 공적사항을 이룬 단체에게 수여되는 장관표창은 삼성에스디에스, 일진글로벌, 코미코가 산업통산자원부 장관표창을 받았고, 아비만엔지니어링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의 심사위원장인 글로벌경영위원회 강창욱 위원장은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수상 기업들은 ESG라는 패러다임 안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 특유의 도전 정신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이번 수상 기업들의 사례와 노하우가 산업계에 널리 전파되어 우리나라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드높이고 혁신의 선두그룹이 되어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