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베트남 초등학교 100곳에 도서 기증


한세실업이 베트남 제3생산법인이 있는 띠엔장성에서 7번째 도서 기증 행사(사진)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 초등학교 100곳에 100권의 도서를 기부하는 ‘1만권의 책, 수백만의 사랑’이라는 사회공헌활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호치민, 다낭, 떠이닌 등 여러 지역의 초등학교에 6만권의 책을 기부했다.

올해로 7회째인 기증 행사는 지난 22일 띠엔장성 교육국 사무실에서 열렸다. 신수철 한세실업 베트남 총괄 법인장은 “한세실업은 베트남에 진출해 20년 넘는 시간 동안 성장을 거듭하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과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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