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인천e지’ 앱 통해 연말 이벤트 진행

인천e지 앱, 관광객 필수 공공앱으로 자리매김


인천e지 앱 행사 모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관광공사는 인천스마트관광 여행 앱 ‘인천e지’를 통해 연말에도 인천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천e지’앱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으로 ▷인천관광정보 ▷AI 여행추천 ▷AR·VR 시간여행 ▷스탬프투어 ▷지역 할인쿠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인천의 주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1년 내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편의 기능으로 인천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필수적인 공공앱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올해 ‘인천e지’앱은 다운로드 수 23만4000건(전년대비 20% 증가), 회원수 7만5000명(전년대비 61% 증가)을 기록했다.

특히 인천 내 주요 행사와 연계한 유관기관 협업도 109건(전년대비 102% 증가)을 달성하며 참가자도 12만5000명(전년대비 61% 증가)에 이른다.

또한 인천e지 쿠폰 이용건수는 4만6000건(전년대비 50% 증가)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4월 ‘인천e지’는 지방자치단체 관광앱 최초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Mobile APP Accessibility, MA)를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받았다.

올해는 다양한 테마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발하게 추진해 인천e지의 활용을 높였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국내 최초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인천은 인천e지 앱을 통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공앱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개항장 및 송도 뿐 아니라 인천 전역의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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