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쉬콘이 글로벌 패션 업계의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 규모에 따른 맞춤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패쉬콘 서비스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각기 다른 규모의 기업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패쉬콘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패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하며 트렌드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3D 의류 ▲패턴 ▲도식화 등의 실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의류 제조와 디자인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패션 트렌드와 시장 인사이트를 큐레이션해 산업 종사자와 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2024년 11월 4일에 런칭한 소셜 기반 웹 매거진은 최신 트렌드와 실무적 인사이트를 담아냈다. 론칭 3일 만에 4000명의 구독자를 돌파하며 패션 관계자와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패쉬콘은 단순한 솔루션 제공을 넘어, 패션 산업의 흐름과 정보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루지 패쉬콘 대표는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트렌드 분석은 필수적인 과제”라며, “패쉬콘은 각 기업에 맞춘 디지털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콘텐츠를 통해 패션 업계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국내 패션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쉬콘은 서울 송파구에서 지원하고 (재)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ICT(정보통신기술)등 4차산업에 특화된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