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
안락함과 쾌적함을 기본으로 개성과 표정이 살아있는 주택.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명가’ 현대건설이 헤럴드경제 ‘살고싶은집 2024’ 서울주거문화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DMC역’(조감도)은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면서도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적용됐다.
장기간 임차 기간이 보장돼 주거안정성이 높고,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어 장기간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 또한 개인이 아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가 하는 만큼 퇴거 시 안전한 임대보증금 반환이 가능하여 가격변동에도 안정적이다. 거주기간 동안 청약가점을 쌓으며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DMC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각종 인프라가 위치해 있어 생활여건도 탁월하다. 인근에 마포농수산물시장, 증산종합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문화비축기지 등 생활, 문화시설과 단지 내 판매시설도 예정돼 있어 주거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일대는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3개 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연계된 것도 장점이다. 향후 DMC역에 대장홍대선(계획), 강북횡단선(계획)까지 개통되면 총 5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 역세권 입지까지 갖추게 된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가점,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를 받지 않는다.
여기에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일반분양 아파트 수준의 상품 구성과 마감재가 적용됐다.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이며,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다.
평면은 전용 59~75㎡ 중·소형 타입 위주와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제외)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모든 타입이 방 3개, 욕실 2개 구조로 공간분리성이 우수하고, 현관(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춰 주거편의성이 높다.
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홈시스템 ‘하이오티(Hi-oT)’, 무인택배함,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 ‘HEMS’,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통로구역) 등이 포함된 에너지 절감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 현관 안심카메라 등이 도입된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키즈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과 작은 도서관,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여가와 휴식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한편 현대 힐스테이트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현대건설이 2006년 9월 서울숲 힐스테이트 분양 당시 런칭한 아파트 브랜드다. 1947년 창립한 대한민국 건설명가 현대건설은 1962년 국내 최초로 단지형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1976년 강남 최초 고급 중대형 아파트인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공급한 대한민국 아파트의 살아있는 역사다. 서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