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공식 홈페이지 개설…“핀테크 인사이트 제공”

한국핀테크산업협회(KORFIN) 산하 기관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은 핀테크 및 디지털 금융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업계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 금융소비자에 최신 정보와 전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경제의 성장과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정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는 주요 사업과 활동들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핀테크 업계와 국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홈페이지에서는 ▷소개 등 연구원 관련 사항 ▷회원 라운드테이블 및 세미나, 포럼 ▷수요 벤처 세미나(수벤세) ▷DEFI 정기간행물 (한, 영, 중, 일 4개 언어) ▷글로벌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DIVA(Digital Venture Asia)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은 연구 및 조사 결과를 보다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유하는 등 이번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국내 업계뿐 아니라 해외 업계와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규제·법규와 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해, 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업계와 국민 모두에게 유익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은 지난해 3월, 핀테크 및 미래 금융 관련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계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후 연구원은 국내외 시장 조사 및 정책 연구를 통해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포럼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핀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다른 산업과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유신 연구원장은 “이번에 오픈한 홈페이지에서는 연구원이 발굴한 국내외 핀테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이슈와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은 핀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핀테크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진출을 촉진에도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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