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자문위원회 개최
외교, 경제, 문화, 보건 등 각 분야 전문가 24명 위촉
외교, 경제, 문화, 보건 등 각 분야 전문가 24명 위촉
한·아프리카재단 제3기 자문위원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재단 사무실에서 제1차 자문위원회를 열고 있다. [사진=한·아프리카재단] |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이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재단 사무실에서 제3기 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제3기 자문위원회는 외교, 언론, 경제·비즈니스, 학술, 문화, 보건의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재단의 사업 및 운영에 대한 발전 방안 관련하여 전문성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사업 수행에 자문위원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통해 재단의 업무 현황을 공유하고, 자문을 통해 사업에 전문성을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영 자문위원장은 한국과 아프리카의 동반자 관계 증진을 위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과 국민들의 아프리카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문위원장으로서 재단과 자문위원회의 연계를 강화하여 재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문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이 위원장 주재로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자문위원들은 대국민 아프리카 인식제고 방안, 정부의 아프리카 전략과 재단의 역할 등을 논의하며, 재단의 발전과 아프리카와의 실질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다음은 제3기 자문위원회 명단
한·아프리카재단, 제3기 자문위원회 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