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4년 연속’ 선정

공단 본부 및 5개 지역본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동시 선정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소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전경[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비영리단체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기관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공단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해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대표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선포해 1세 미만의 복지시설 입소아동 71명을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하고 178개 지사에서 지속적으로 정서 교감을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해 왔다.

특히, 올해는 서울강원,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라제주, 대전세종충청, 인천경기 등 5개 지역본부도 함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고,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