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단체장 100인이 선정
김포 최대 과제 교통 해결 인정받아
김포 최대 과제 교통 해결 인정받아
김병수 김포시장(우측)이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했다. |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병수 김포시장이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했다.
김병수 시장은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과 5호선 김포연장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취임 직후 멈춰 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또한 출근시간대에는 김포공항역으로 가는 급행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대책을 내놓았고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6편성 12량을 추가로 투입, 배차 간격을 단축시켜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개선했다.
이밖에 김 시장은 서울2, 9호선 연장을 위한 용역을 진행시켜 사통팔달 교통 확대를 이어가는 한편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교통안전체계 구축 및 보행자 중심의 안전 교통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목표로 도로, 지하철, 항공(UAM)까지 선도하는 교통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