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도로교통공단 경기도 지부와 금년 2월 체결한 “교통안전 운전인증” 협약과 관련하여 10개월 동안 실시한 인증절차를 완벽히 수행하여 오는 12월에 “교통안전운전 최우수 인증”을 획득한다고 밝혔다.
안전운전인증은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에 대하여 심의하여 교통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심의결과에 따라 수료, 우수, 최우수로 인증절차가 구분되며, 안전운전 인증을 위해선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안전운전교육, 사고가 많은 직원의 심화교육과 사고현황 검증을 통해 이루어진다.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등 많은 차량을 운영하는 용인도시공사의 경우 운전직원의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사고 발생에 따른 매몰비용을 절감과 불필요한 수리시간 감소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도 기대된다.
관내 중증 장애인과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은 무엇보다 교통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만큼 “안전운전 인증제”도입을 통하여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안전운전 인증에서 “최우수”등급 획득과 함께 공사의 안전성 향상이 기대된다.
용인도시공사 사장(신경철)은 “이번 안전운전인증에 최우수 획득이라는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전반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통하여 대민 서비스 안전뿐만 아니라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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