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K-반도체 사활 걸었다…교육부·기업·대학 ‘반도체 인재양성’ 간담회 개최

SK하이닉스·엑스콘·LX세미콘 등 참여
반도체 인재 양성 추진방안 상황 공유


[챗GPT제작]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교육부가 4일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계가 요구하는 교육과정과 반도체 현장 전문가의 교원 채용을 위한 협업 방안 등이 논의된다.

간담회에 참가군은 반도체 산업계, 대학 관계자들, 정부 관계자 등이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 엑스콘, LX세미콘,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참여하고, 정부를 대표해서는 교육부와 산업부가, 대학에서는 반도체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지난 2022년 발표한 ‘반도체 인재 양성방안 추진 상황’도 공유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반도체 관련 교육 및 연구 환경을 갖춘 대학으로 총 18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선 지난 11월 열린 반도체 특성화대학 경진대회를 참고해,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요구되는 산업계 수요 기반 교육과정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산업계에서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과제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반도체특성화대학 경진대회는 현장 기반 과제를 해결하는 대회로, 올해 24개 대학 135팀이 참여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문제를 출제했다.

아울러 산업계 전문가 교원 임용을 활성화하고, 임용 기준에 맞는 전문가와 대학 간 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의 협업 방안도 공유된다. 반도체 인재를 영역 및 수준별로 관리하고 성과를 분석하기 위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데이터베이스(DB)’ 추진 경과와 현황도 공유한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우리나라 핵심 경쟁력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교육계와 산업계 간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한 인재양성은 필수적”이라며 “그동안의 산학협력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기반한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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