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택스서비스, 한미 자산 관리와 조세 전략 세미나 개최

유에스택스서비스(US TAX SERVICE)가 지난달 29일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개최한 VIP 컨퍼런스에 많은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유에스택스서비스]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미국과 한국의 자산 관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유에스택스서비스(US TAX SERVICE)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VI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미국 부동산 투자 및 세무 최적화에 대한 최신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 발표는 유에스택스서비스와 금융 플랫폼 기업 해빗팩토리의 시그널 플래너(Signal Planner)가 협력해 개발한 해외금융계좌 간편 신고 솔루션에 초점이 맞춰졌다.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새로운 솔루션은 해외금융계좌 및 금융소득 리스트 작성을 간편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아름 회계사는 발표에서 “이전까지 고객들이 각 은행을 방문해 직접 계좌 정보를 수집하고 수작업으로 정리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컨퍼런스에는 미국과 한국의 부동산 및 조세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양국의 최신 투자 및 세무 동향을 공유했다.

미국 부동산 전문가로는 민용 하와이 REMAX의 대표, 제시 킴 캘리포니아 얼바인 KW 대표, 그리고 박하얀 HAN & PARK LAW GROUP 변호사가 참석해 미국 주요 지역 부동산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김윤수 빌사남 대표, 문재완 세무사, 그리고 우리은행 WON 부동산 서비스 팀이 미국 투자와 관련한 조세 최적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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