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일 아침까지 춥다

스키장에서 제설기가 인공눈을 뿌리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은 오는 5일 오전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풀리겠다.

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5일 아침까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낮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0도 내외로 나타나고 낮 기온도 10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7∼11도 사이로 나타나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12도로 예상된다.

영하권 기온으로 인해 4일 오전에는 전남북서부 지역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