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순천에서 5일 출장 ‘국민신문고’ 운영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순천시 중앙시장길 31)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공공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불편 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출장 상담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권익위 조사관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행정, 교육, 보훈, 세무, 복지, 노동, 건축 등 공공 서비스 뿐만 아니라 소비자 피해, 지적 분쟁, 신용 회복, 민.형사 생활법률 등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감사실(061- 749-5577)을 통해 사전 상담 예약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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