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D 동시 섭취“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 장갑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는 등 본격적인 월동 준비가 시작됐다. 이 시기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며 건강기능식품과 비타민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휴온스의 ‘메리트C’ 등 고용량 비타민 제품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휴온스는 고용량 비타민 섭취를 위한 소비자를 위해 메리트C 브랜드를 만들고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역대 메리트C 라인업 중 최고함량 제품인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메가’(사진)를 출시했다.

4일 휴온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비타민 C 3000㎎(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3000%)과 비타민 D 5000IU(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250%)를 함유하고 있다. 하루 1회, 3.2g 제품 한 포를 물과 함께 섭취해 간편하게 고함량 비타민 C와 비타민 D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비타민 D는 체내 칼슘 대사를 조절해 뼈의 성장·재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요소로 섭취 시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야외 활동이 줄어들어 햇빛 노출이 적은 겨울철 비타민 D 결핍에 유의해야 한다.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에 포함된 비타민 D는 햇빛에 노출 시 피부에서 자연 생성되는 비타민 D3 형태의 원료로 만들었다. 이에 체내 활성이 높고 흡수가 쉽다. 메리트C 메리트C&D 듀얼 메가를 통해 비타민 C도 고함량으로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C는 세포를 유해산소로부터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인간은 체내에서 비타민 C를 합성할 수 없어 외부에서 보충해야 한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