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올해 소비 키워드는 ‘뉴밀리어’…익숙하지만 새롭다”

뷰티·소형가전이 트렌드 소비 주도


[CJ온스타일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CJ온스타일은 올해 소비 키워드로 ‘뉴밀리어(Newmiliar: New+Familiar)’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뉴밀리어는 새로움(New)과 익숙함(Familiar)이라는 뜻의 영어를 합친 신조어다. 익숙하지만 한 끗 다른 새로움의 의미를 담았다.

CJ온스타일은 패션, 뷰티, 헬스푸드, 리빙, 유아동 5대 카테고리에서 엄선한 180개 인기 브랜드를 분석했다. 올해 뉴밀리어 트렌드를 견인한 카테고리는 단연 기술 혁신 도입이 쉬운 뷰티와 소형가전이다.

디지털 가전에서는 소형인 크기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극대화한 제품이 큰 사랑을 받았다. 리빙에서도 고물가로 집밥 수요가 늘자 혁신적인 상품을 찾는 수요가 급증했다. 패션은 유독 신진 브랜드가 주목받았다. 특히 기존 아이템에 스타일링을 더해주는 잡화 수요가 늘었다.

‘2024 온스타일 어워즈’에 오른 180개 브랜드 중에는 올해 입점하자마자 선풍적 인기를 끈 44개의 라이징 브랜드도 포함됐다. 특히 트렌드 변화가 빠른 뷰티식품 카테고리가 다수 포진됐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인기 상품을 한데 모은 ‘2024 온스타일 어워즈’를 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180개 브랜드의 상품을 실속 구매할 수 있다. 180개 브랜드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5만원 이상 구매 시 10% 적립금을 증정한다. 일 최대 3만원, 행사 기간 최대 36만원까지 받아볼 수 있으며 방송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도 추첨 제공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꼭 필요한 것만 실용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그 어느 해보다 뉴밀리어 소비 경향이 두드러졌다”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