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오른 신유열, 롯데지주 주식 4620주 매수

롯데지주 지분 0.02%로 올라


신유열 롯데지주 부사장. [롯데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부사장이 롯데지주 주식 4000여주를 사들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신 부사장이 장내 매수 방식으로 4620주를 매수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2만1238원, 총매입가는 9812만원이다. 이로써 신 부사장이 보유한 롯데지주 지분은 0.02%(1만6416주)가 됐다.

신 부사장은 최근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임한 신 부사장은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롯데지주 주식을 사들이며 책임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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