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S등급 획득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대동병원 전경. [사진=대동병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대동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4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산과 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해 간호 인력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적정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대동병원은 94.43점을 기록해 S등급을 획득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 환자에게 24시간 전문 간호를 제공해 간병 부담을 줄이는 제도이다.

정미진 대동병원 간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인력들이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개선 활동을 통해 S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적극 운영한 결과 2022년 선도병원, 2024년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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