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사진)는 주택가 골목, 어두운 이면도로 등 안전 취약구역에 도로표지병(바닥조명)을 400여 개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바닥조명은 일몰, 우천 등으로 주위 밝기가 일정 조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발광하는 장치다. 야간에 시인성이 뛰어나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자연적 감시 효과로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구는 2022년부터 범죄예방 안심마을 환경구축 사업에 따라 좁고 어두운 골목을 중심으로 바닥조명을 350여 개 설치했다. 이어 올해 53개 표지병을 신규 설치하고 시인성이 약한 조명 19개를 교체해 총 411개의 바닥조명이 운영 중이다. 김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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