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MSP 중심으로 ‘제조 DX사업’ 역량 극대화”
한솔그룹 IT서비스 기업 한솔PNS(대표 김형준)가 ‘클라우드인프라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를 중심으로 디지털전환(DX) 등 제조업에 특화된 IT 운영역량을 제공하게 된다. 한솔PNS는 20여년 간 제조·물류·레저·화학·유통·플랜트 분야에서 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IT서비스를 해왔다. 이 노하우를 MSP에 접목해 기업 업무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인프라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서비스를 해줄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클라우드 컨설팅 ▷클라우드인프라 설계 및 구축 ▷클라우드 전환 및 현대화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등. 대상은 AWS(아마존 웺서비스) 기반의 클라우드 MSP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부응하는 클라우드 통합 컨설팅과 최적의 아키텍처 설계, 클라우드 전환과 장애대응, 보안관리를 포괄하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까지다.
한솔PNS 관계자는 “제조클라우드 MSP로서 IT 보안거버넌스, 통합 데이터플랫폼을 통한 제조혁신, AI를 통한 업무효율 향상을 목표로 제조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겠다”며 “AWS 인프라와 당사의 IT서비스 역량을 결합한 클라우드서비스로 고객사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솔PNS는 이를 위해 클라우드서비스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등 신기술을 접목한 클라우드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