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 신규회원사 회원증 전달식

회원사 6곳 늘어…총 179개사


양창호(가운데)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과 해운업계 관계자들이 지난 5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운협회 제공]


한국해운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해운빌딩에서 신규 회원사를 초청하여 협회 업무를 소개하고, 회원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양창호 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가입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및 제주선박등록특구 일몰 연장,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향후 친환경 선박 건조 활성화 및 연료유 확보, 해기인력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 선사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부회장은 지난 11월 신규 가입한 제이앤탱커·국제해양기술에 협회 회원증을 전달하고 사무국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회원증 전달식이다. 삼주마린·제이브로마리타임·케이티에스해운·국제해양기술·제이앤탱커·대한금속, 신규 가입 선사 6개사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로써 한국해운협회 회원사는 총 179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김성우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