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C&D,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기내식 및 기내면세 서비스 품질 혁신
업계 최초 선정…최덕진 대표 “기내 서비스 업계 선도할 것”


최덕진(왼쪽 셋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대표가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후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기내 서비스 분야 선도 기업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이하 ‘대한항공 C&D’)가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업계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0회를 맞은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의 주최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품질 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를 발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 행사다.

대한항공 C&D는 기내식 및 기내 면세 서비스의 품질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각 부문별 서비스 표준을 구축해 고객 접점 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대한항공 C&D는 기내식(Catering) 및 기내 면세(Duty Free) 부문 국내 1위 기업으로, 글로벌 항공사 23개 사에 기내식을 공급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기내 면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뢰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우수한 품질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 C&D는 국내 기내식 업계 최초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 기내식 생산 및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50여 년간 축적된 다양한 항공사와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내 면세 온라인 플랫폼 전면 개편, SKY SHOP 멤버십 서비스 론칭, 개인화 상품 추천 기능 도입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하늘 위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덕진 대항항공C&D 대표는 “이번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은 승객을 위한 헌신적인 서비스와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임직원과 협력업체, 고객사의 신뢰가 이뤄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혁신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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