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
군집 자율비행 무인 방제 솔루션
군집 자율비행 무인 방제 솔루션
천일준 모빌리티랩 대표. [사진=임순택 기자]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국내 최초로 군집 자율 비행 기술 기반의 농업 드론을 상용화한 ‘모빌리티랩’은 방제 시장에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수의 드론이 협력해 자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군집 자율 비행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방제 효율성을 최대 800% 향상시켰다.
모빌리티랩의 군집 드론은 RTK-GPS 기반 위치 인식, 충돌 회피 알고리즘, 통신망 이중화 기술을 결합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대규모 농경지의 정확한 방제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모빌리티랩은 군집 자율 기술을 활용해 농업 외에도 산림 방제, 스마트 시티 보안,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천일준 모빌리티랩 대표 “군집 자율 비행 기술이 농업과 다양한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핵심 기술이다”며 “국내외 농업 방제 및 글로벌 스마트 농업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